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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아여고 김규빈 주무관, 소아암협회에 헌혈증 300장 기증

입력 2026-09-21 15: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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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아여고 김규빈 주무관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 동아여자고등학교 김규빈 주무관이 2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 100장을 기증했다.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2018년과 2022년 각각 100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 데 이어 이날까지 총 300장을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광주진흥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06년 학교를 찾은 헌혈 버스에서 처음 헌혈한 뒤 현재까지 총 345차례 참여했다.


헌혈증 나눔은 2012년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친구에게 30장을 전달하면서 시작했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만 총 300장을 기증했다.


2024년에는 누적 헌혈 3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하기도 했다.


김규빈 주무관은 "기증한 헌혈증이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과 헌혈증 기부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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