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83개국 1천335명 지원해 48대 1 경쟁률…연 최대 2천만원 지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AI)·바이오·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이공계 석사 유학생 28명을 '2026 서울 테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83개국에서 1천335명이 지원해 약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학생 선발 규모는 2024년 4개국 9명, 지난해 9개국 15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15개국 28명으로 늘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건국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과기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숭실대 등 서울 소재 8개 대학에서 AI·컴퓨터공학과 바이오·의생명, 지능로봇, 항공우주·모빌리티 등 관련 분야를 공부한다.
석사과정 최대 2년간 등록금과 월 생활비, 건강보험료, 입국 항공료 등을 합쳐 1인당 연 최대 2천만원을 서울시와 대학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선발 대상국을 기존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 중심에서 전 세계로 확대했다.
한국어 능력과 서울시 핵심 산업 관련 전공 여부 등을 반영하는 배점제도 도입했다.
장학생에게는 한국어 교육과 생활 상담을 비롯해 직무 중심 인턴십, 일자리 연결, 창업 지원 등 졸업 후 서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손형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고 졸업 후에도 서울의 연구·산업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유입부터 정착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