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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길동에 어린이 놀이터·주민쉼터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입력 2026-09-21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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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동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착공식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신길동 어울숲근린공원에 어린이 놀이공간과 주민 쉼터를 결합한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착공한 시설은 연면적 약 500㎡ 규모 단층 건물로, 어린이 독서·놀이공간과 카페·라운지,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들은 독서와 미술 등 놀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양육자는 육아 정보를 나누거나 명상·요가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며, 영등포구에 전국 1호 시설이 들어선다.


구는 지난해 현대해상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시설 구성을 확정했다.


건립과 함께 어울숲근린공원 환경도 개선한다.


경사가 심해 보행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웠던 산책로를 정비하고 부족했던 그늘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어울숲근린공원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주민들의 정겨운 이야기로 가득 찬 신길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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