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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맑아…토요일 아침 15∼22도·낮 24∼30도
동해안·제주는 토요일까지 비…해안 너울·제주 강풍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9.11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이번 주말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평년 수준을 유지해 바깥에서 활동하기에 좋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에는 18일 시작한 비가 토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지겠다.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는 1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울산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각각 5∼10㎜와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경상해안은 20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도 불겠다.
제주의 경우 중산간과 산지에 19일 오전까지 강수가 계속될 전망으로 추가 강수량은 5∼20㎜ 정도겠다.
또한 제주동부에는 19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를 넘는 강풍이 불겠고, 제주 나머지 지역엔 19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강풍이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19일 기온은 아침 최저 15∼22도, 낮 최고 24∼30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19도와 29도, 대전 18도와 29도, 광주 19도와 30도, 대구 18도와 27도, 울산 20도와 26도, 부산 21도와 27도다.
일요일인 2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4∼21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4∼31도겠다.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19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광주·전남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다른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으니 이른 아침 이동할 때 유의해야 한다.
동풍이 불어들면서 수도권과 충청의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겁고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는 상황이 지속하겠다.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겠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한다.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북·서부앞바다에 19일까지, 나머지 제주해상에 20일까지, 남해동부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55㎞(9∼15㎧)로 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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