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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지도자상에 한창우·박상익·김예자·박동우

입력 2026-09-18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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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C, 10월 2일 '2026 세계한민족지도자대회'서 시상




세계한민족지도자상 수상자 한창우·박상익·김예자·박동우(왼쪽부터)

[세계한민족지도자회의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세계한민족지도자회의(KILC·이사장 정영국)는 올해 처음 제정한 '세계한민족지도자상' 수상자로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 박상익 미국 필라델피아 이승만기념사업회장, 김예자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상임고문, 박동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민족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해외동포정보센터(OKIC)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공감 동행, 비상하는 글로벌 한민족'을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평생헌신봉사상 수상자인 한창우 회장은 16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마루한을 대기업 그룹으로 성장시켰으며, 세계한상대회 기반 조성과 고향인 경남 사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함께 평생헌신봉사상을 받는 박상익 회장은 1968년 미국 이주 후 필라델피아한인회관 마련과 펜실베이니아대 한국어과 개설을 이끌었고, 김예자 상임고문은 라스코장학재단을 통해 23년간 소외계층 청소년 등을 지원하고 월드킴와(World-KIMWA) 성장에 힘썼다.


개척상 수상자인 박동우 수석보좌관은 미 백악관 장애정책 위원 등을 지내며 장애인 권익 향상과 풀러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상은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과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이 공동 심사위원장을 맡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 당일에는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교 김기찬 총장의 '한류 한상 K-기업가정신'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정영국 KILC 이사장은 "재외동포들이 고난을 이겨내며 일군 인간 승리의 정신과 위업을 미래 동포 세대에게 교훈으로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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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