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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소상공인 매장에서 신용·체크카드 결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드사별 최대 5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전후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늘리고 상품권을 통한 추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50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참여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사다.
만 14세 이상 카드 회원이 각 카드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에 동의한 뒤 서울 소재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별도 영수증 제출은 필요 없다.
대상 매장은 동네 식당·카페, 미용실·세탁소, 동네 마트, 전통시장 등이며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행사 종료 후 카드사별 추첨을 거쳐 결제 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 20만원 이상이면 3만원, 30만원 이상이면 5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여러 카드사를 이용한 경우 카드사별 조건을 충족하면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4일 각 카드사가 발표하며 상품권은 11월 6일 서울페이+ 앱을 통해 지급된다.
지급되는 '신용카드동반성장상품권'은 서울 전역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지역에는 활력을 주는 상생 사업"이라며 "이번 민관 협력모델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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