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추석엔 서울서 국악·전통놀이·야외독서…박물관·궁 야간개장

입력 2026-09-17 11:15:0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5∼27일 서울광장·광화문·청계천엔 밤 10시까지 '야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추석 행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나흘간의 추석 연휴 서울 곳곳에서 국악과 전통놀이, 공연·전시, 야외독서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4∼27일 시립 전통문화공간과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한가위 특별행사를 열고, 일부 시설은 밤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운현궁에서는 연휴 내내 오전 11시∼오후 5시 '행운가득한가위'를 열어 전통놀이와 공예체험, 국악·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도 보름달 게임과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4일에는 덕담 캘리그라피와 국악공연, 강강술래 체험이 열린다.


추석 당일인 25일부터 27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남산달빛마당'이 펼쳐진다.


줄타기와 아리랑 등 국악공연과 누비 공예, 한복·댕기머리 체험, 전통음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같은 기간 '월드판소리페스티벌'도 열린다.




운현궁 추석 행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에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사물놀이와 북청사자춤, 제기차기, 연·자개팽이 만들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국악 버스킹과 길쌈놀이, 민화·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전통 농경체험을 진행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도 마술풍선쇼와 퓨전국악, 전통놀이 행사를 마련한다.


가을 공연예술축제 '서울어텀페스타'도 연휴 기간 이어진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24∼25일 야외 국악공연 '여유작 콘서트'가 열리고, 24일 서울놀이마당에서는 해외 무용단이 참여하는 '월드댄스페스티벌'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애외도서관 책읽는 맑은냇가 야간 전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밤에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25∼27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특선영화 상영과 작가와 함께하는 '책멍', 가족이 잠옷 차림으로 책을 읽는 '파자마 책멍' 등도 진행한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에서는 연휴 기간 주요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전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영국 탄생 110주년 회고전과 사진가 마틴 파 회고전, '서울도시계획 대관람', '여민공수: 백성과 함께 지킨다' 등 미술·사진·역사·공예 전시가 이어진다.


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운현궁 등 일부 시설은 밤 9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시설별 운영시간과 휴관일, 사전예약·유료체험 여부가 다른 만큼 방문 전 서울문화포털이나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짧은 연휴지만 서울 곳곳에서 전통문화 체험부터 공연과 전시, 야간 독서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며 "가족·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도 가까운 문화공간을 찾아 알차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