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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4∼16일(현지시간)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회복력 있는 전력망 파트너십'을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G20 국가들이 전력망 투자 계획을 공유하고 정부와 전력회사, 전력망 운영사, 전기 기자재 업체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자는 것이 이번 제안의 골자다.
기후부는 "과거 석유를 비축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 것처럼 전기화 시대에는 핵심 전기 기자재의 공급망을 안정화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이 정부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이 차관은 미국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인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 카일 하우스베이트 에너지부 차관과 회담하고 전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 차관은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장관과 영국 에너지안보·넷제로부 정무 차관 등과도 면담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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