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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A)행복한노인요양방문센터, 서울시 금천구 재가노인복지기관, 복지정책과장, ㈜큐라코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금천 한결케어' 서비스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천형 스마트 위생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결케어는 기존 돌봄서비스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배설·목욕 등 기본 위생돌봄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금천구 특화사업이다.
금천구 통합돌봄 대상자 중 위생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배설케어로봇 대여 서비스'와 '방문안심목욕 서비스'로 구성된다.
AI 기반 배설케어로봇 대여 서비스는 배설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와상장애인 및 장기요양 1∼3등급자 등 상시 배설 지원이 필요한 주민 20명 안팎을 대상으로 1인당 4개월까지 제공한다.
이는 누워서 사용하는 비데로 대·소변을 자동 감지·처리하고 세정과 건조로 욕창 예방을 돕는다.
방문안심목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등급외자 등 기존 방문목욕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 약 80명을 대상으로 1인당 8회까지 지원한다.
이동목욕차량이나 가정 내 욕실·이동식 욕조 등을 활용해 서비스한다.
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 통합돌봄 서비스와 위생돌봄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내년부터 금천구 통합돌봄 체계의 주요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금천 한결케어'는 배설과 목욕 등 기본 위생돌봄을 보완해 금천구 통합돌봄의 지원 영역을 넓히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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