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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부산대서 '대학창업 페스티벌'…청년 창업 지원 강화

입력 2026-09-16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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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맞춤형 창업지원 강화 비전 선포식…대학 창업팀 참여 해커톤도 진행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부산대에서 대학생과 청년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전북대와 한남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대학 교육·실습과 취·창업을 연계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에서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과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생의 창업 준비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창업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진 '모두의 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신성규 리벨리온 부사장과 김현규 CJ인베스트먼트 수석,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등이 실제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 청년 창업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권역별 예선을 거친 대학 창업 22개팀이 참가하는 '모두의 창업 대학리그 해커톤'도 진행됐다.


참가팀은 사업모델 고도화와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 4개 미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경쟁을 벌였다.


해커톤 우수 5개 팀에는 중기부 장관상과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진출팀 전원에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라운드 우선 선정과 내년 창업중심대학 모집 시 서면평가 면제 등의 후속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청년 스타트업 쇼케이스와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월, 딥테크·방산 특화 창업중심대학 포럼 등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노용석 제1차관은 "대학이 청년들에게 창업을 경험하고, 연결되고,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창업중심대학을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오늘 페스티벌 현장에서 청취한 대학생·청년들의 목소리를 청년 창업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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