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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소통의 날' 개최, 불합리한 관행 개선 창구도 마련

동포청은 지난 15일 인천 청사내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청렴 한마음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동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직원 누구나 불합리한 관행에 문제를 제기하고, 원칙을 지킨 직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동포청은 지난 15일 인천 연수고 송도 소재 청사 내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한마음 소통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우리의 오늘이 700만 재외동포의 든든한 내일'이라는 표어 아래 청렴을 규정이나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조직문화에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경협 청장의 청렴 선서를 시작으로 국가청렴권익교육원 특강, 청렴 연극, '청렴 미니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렴 포토부스를 마련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기회도 제공했다.
동포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견한 불합리한 관행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접수한 의견은 실제 제도와 업무처리 방식 개선에 반영해 청렴을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재외동포청의 일하는 원칙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김경협 청장은 "청렴은 조직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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