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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언어치료 교재 교구 공모전서 '전국 대학 중 최다' 수상

입력 2026-09-16 1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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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언어치료 교재 교구 공모전 수상

[동신대제공]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동신대 언어치료학과가 '2026 제6회 언어치료 교재·교구 공모전'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4개의 수상팀을 배출, 경쟁력을 입증했다.



16일 동신대에 따르면 한국언어재활사협회와 학지사 와이즈박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현직 언어재활사와 대학, 관련 기관 등 총 94개팀이 참가해 18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신대는 이 가운데 우수상 1개와 장려상 3개 등 4개의 수상팀을 배출했다.


김나연·김혜영 팀이 'To Go (Bag) 학교편-Talk Open Give Opportunity(소통의 기회를 열다)'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백경민·황혜령·송한비 팀의 '대화 업그레이드 스튜디오', 이명진·박엘림·김서현 팀의 '종성의 전설: 잃어버린 받침을 되찾아라!', 이정윤·김혜민·정가은·고지현 팀의 '상황 맞춰 쏙쏙! 똑똑한 장보기'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학교생활에서의 의사소통과 대화 능력, 종성 발음, 일상생활 상황 이해와 표현 등 다양한 언어치료 영역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재·교구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대부분은 전공 기반 창업동아리 'DS 의사소통 랩(LAB)'에서 이은경 교수의 지도를 받아 언어치료 현장에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왔다.


아동의 말·언어·의사소통 발달을 돕는 언어 자극 교재와 보드게임형 언어 교구 등을 개발하며 현장 적용은 물론 출판과 사업화 가능성까지 모색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학생들이 언어치료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보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교재와 교구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상을 넘어 작품화와 출판, 현장 활용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언어치료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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