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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5일 오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시민참여옴부즈만과 관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시민의 시각에서 서울시 주요 사업을 살피고 감사·조사 등에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현재 10개 분과별 10명씩 총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옴부즈만 14명에게 재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공공사업 감시·평가 실적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감시 과정에서 발굴한 사례를 토대로 공공사업을 효과적으로 감시·평가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위원회는 총공사비 30억원 이상 공사와 5억원 이상 용역, 1억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중점 감시 180개, 일반감시 574개 등 총 754개 사업을 감시·평가하고 있다.
계약상대자 선정 과정 등에 대한 참관 활동도 430회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남산 자유길을 걸으며 과거 인권 현장을 살펴보고 인권 보호와 관련한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조덕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공정하고 청렴한 서울시정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살피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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