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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17일 오후 2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주관으로 '제11회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전국합동위령제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자리다.
강제동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추모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행사에는 유족과 일반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 감만중학교 학생들을 현장에 초청해 미래세대가 직접 역사를 마주하고 계승해 나갈 기회를 제공한다.
위령제는 식전 종교의례를 시작으로 ▲ 국민의례 ▲ 강제동원 글짓기대회 수상작 낭독 ▲ 추모공연 ▲ 추모사 ▲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위령제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공원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지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춘천시평생학습관 5층 다목적 강당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안부와 지원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행사 전 과정을 실시간 볼 수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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