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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본관과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전통공연과 민속놀이 등 한가위 문화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에서는 26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가위 한마당-오색 한가위'를 연다.
길쌈놀이와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널뛰기·투호·제기차기·장기놀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민화 그리기와 보름달 소원등, 양말목 매듭 컵 받침 만들기도 진행된다. 한복 착용 방문객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특별전시 퀴즈 등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같은 날 오후 1∼5시 마술풍선쇼와 퓨전국악 공연, 투호·왕제기차기·비석치기, 나무 복주머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24∼27일 '보름달 아래, 우리소리 한마당'을 열고 전통놀이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24일에는 덕담 캘리그라피와 국악 공연, 강강술래 체험이 추가로 열린다.
연휴 기간 서울역사박물관의 기획·상설전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본관은 24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분관은 휴관 없이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연다.
송영민 서울역사박물관장 직무대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전통문화와 전시를 함께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며 "가족뿐 아니라 성인과 젊은 세대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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