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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식재료 생산·가공·유통단계 점검 강화해야"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난 7년간 전국 초·중·고교의 식중독 환자가 7천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15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2025년 발생한 학교 급식 식중독 환자는 모두 7천543명(168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천214명(28건), 2020년 401명(13건), 2021년 708명(21건), 2022년 1천102명(25건), 2023년 960명(20건)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2024년 1천482명(29건)에 이어 지난해 1천691명(36건)으로 대폭 늘었다.
7년간 학교 급식 환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교가 2천994명(63건)으로 39.7%를 차지하면서 환자 수와 발생 건수 모두 가장 많았다.
그다음에 초등학교 2천557명(65건), 중학교 1천783명(35건)이고 대안학교 등은 209명(5건)을 기록했다.
시도교육청별로는 경기가 1천703명(30건)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서울 1천687명(24건), 부산 1천36명(20건), 전북 424명(13건), 강원 361명(9건), 인천 350명(5건), 전남·광주 348명(11건), 경남 312명(9건), 경북 310명(13건)으로 파악됐다.
또 충북 249명(7건), 충남 234명(12건), 대구 211명(3건), 제주 171명(4건), 울산 91명(5건), 대전 56명(3건)이고 세종은 0건으로 집계됐다.
김문수 의원은 "학교 급식 식중독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이 조성해야 한다"며 "급식 위생관리와 더불어 식재료 생산·가공·유통 단계의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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