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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정기성(더불어민주당·장성2)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14일 "368억원이 투입된 교직원수련원 객실에 곰팡이가 피고 비품이 갖춰지지 않은 채 반쪽 개원했다"고 지적했다.
옛 전남교육청은 전남광주 보성군 회천면 3만㎡ 부지에 교직원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목적으로 교직원수련원을 건립했다.
정 의원은 "9월 개원을 앞두고 11억2천만원의 예산을 재배정받았음에도 비품 구비나 시설 운영을 위한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준공검사 보완 사항이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았고 신축 객실에 곰팡이가 피어 계속 조치하는 것도 공사상 큰 문제"라며 "교직원 연수프로그램도 개발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인력을 배정하고 9월 수련원을 출범했으나, 수련원 운영은 내년 3월 1일부터 앞두고 있다고 해명했다.
통합교육청 관계자는 "8월 중 원인 행위를 마쳤고 9월 입주 이후 실제 예산 집행과 비품 반입을 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운영비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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