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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7∼20일 문래근린공원서 첫 '북페스타'

입력 2026-09-14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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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7∼20일 문래근린공원에서 책 축제 '제1회 영등포구 북페스타: 오늘만 북클럽'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야외 서가에 책 1천여권을 비치하고 작가 북토크와 버스킹 공연,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에는 민음사 조아란 마케터와 김화진 작가가 '악마는 열심히 읽는다'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19일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책 읽는 도시, 생각하는 영등포'가 열리고, 20일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미래 사회는 행복한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19일에는 구민과 함께하는 북페스타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스테이지 영등포'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책 관련 굿즈 만들기와 독서 취향을 찾아보는 '북큐레이션', 마음에 드는 문장을 손글씨로 옮겨 적는 '사각사각 필사클럽', 야외에서 독서에 몰입하는 '오늘만 책멍클럽'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야외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색다른 책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책 읽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책 읽는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17∼20일 문래근린공원서 첫 '북 페스타'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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