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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올해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상 환자의 치료부터 재활, 사회 복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온 '한림화상재단'이 차지했다.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20여년간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해 생활밀착형 봉사를 이어온 장철희 씨가,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바탕으로 저소득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온 '메리츠증권㈜ 참사랑봉사단'이 선정됐다.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이 치료의 기회를 가로막지 않도록 화상 환자 치료부터 재활, 사회복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의료와 나눔의 가치를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직접 힘이 되어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이야말로 '약자와의 동행'을 현실로 만드는 서울 복지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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