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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은13구역 준공인가…"17년 만에 정비사업 완료"

입력 2026-09-10 0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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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13구역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홍은동 11-111번지 일대 '홍은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처리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홍은13구역은 17년간의 정비사업을 마치고 공동주택과 도로, 공원, 복지시설을 갖춘 주거단지로 완성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전고시와 소유권 등기 등 사업 완료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곳에는 지하 3층, 지상 15층, 12개 동, 827세대 규모의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가 들어섰다. 모든 주택이 전용면적 85㎡ 이하로 지어졌으며 전체의 17%인 141세대가 임대주택이다.


사업구역 전체 면적은 4만7천287㎡이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과 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선 택지는 3만6천831.9㎡, 도로와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은 9천817.1㎡다.


홍은13구역은 2009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과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인가를 시작으로 2011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7월 착공, 2025년 6월 임시사용승인을 거쳐 입주가 이뤄졌다.


박운기 청장은 "정비사업의 완성은 아파트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도로와 공원, 복지시설까지 제대로 갖추는 것"이라며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주민분들의 생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남은 절차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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