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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10∼11일 베이징서 열리는 APEC 에너지 장관 회의 참석

입력 2026-09-09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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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촬영 김주성]
정부세종청사 내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10∼11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공동체(APEC) 에너지 장관 회의에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정부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을 강조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전기 생산량이 많은 지역으로 수요를 이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 수급 정책'을 추진하는 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력망 현대화 정책과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나누는 '햇빛·바람소득 마을' 정책도 소개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일본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과 양자 회담도 추진된다.


기후부는 "양자 회담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재생에너지·원자력발전·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협력과 정부 간 협력 창구 강화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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