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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한 지원 사업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강동형 10% 행복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구 365곳에 선풍기, 소형냉장고, 제습기 등 3천만원 상당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여기에는 지난 5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라헨느코리아가 동참했다.
같은 달 진행한 '희망여름 착착착' 사업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보양식품과 휴대용 냉방용품 등 10만원 상당의 꾸러미 400개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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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목우촌은 삼계탕 간편식을,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나누며 하나되기는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기탁했으며 애경산업과 강동성심병원은 바디워시와 가글액 등, 농협사료는 축산가공품 세트를 각각 후원했다.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구에는 현금성 지원도 이어간다.
강동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년째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총 4천5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중위소득 120% 이하 위기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를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올해도 저소득 가구에 냉방용품과 보양식품 등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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