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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낮엔 '놀장'·밤엔 '야장'…오는 12일 맞춤형 축제

입력 2026-09-09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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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등포 '놀장' 행사장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토요일인 오는 12일 영등포공원과 문래근린공원 일대에서 세대별 맞춤형 축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축제 '영등포 놀장'이 열린다.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가족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마술쇼와 버블쇼, 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팝페라 등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마사회와 협업한 도심 속 승마 체험을 비롯해 바이킹과 꼬마 기차 등 놀이기구,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지난해 영등포 '놀장' 행사장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는 문래근린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영등포 청년 야장'이 열린다.


이 행사는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년에게 활력을 전하고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공예품과 완조리식품 등을 판매하는 13개 청년 마켓과 청년 동아리 부스를 운영한다. 무알코올 칵테일 체험 및 맞춤형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정책홍보 부스'도 들어선다. 푸드트럭 8대와 140석 규모의 먹거리 마당이 준비된다.


구는 행사 당일 전 구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안전 점검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의료 대책을 마련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12일 하루 모든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구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 청년 야장 포스터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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