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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연계 '야구 특화 골목상권' 만든다

입력 2026-09-09 08: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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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고척' 골목형상점가에 야구 특화상품·테마거리




그라운드 고척 상권 안내판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고척스카이돔 인근 '그라운드 고척'을 야구를 주제로 한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그라운드 고척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골목상권)'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상권 특화상품 개발과 야구 테마거리 조성, 축제·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3억7천720만원(국비 2억2천632만원·구비 1억5천88만원)이 투입된다.


그라운드 고척은 2023년 11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현재 점포 수는 214개다.


고척스카이돔과 동양미래대학교, 고척아이파크 등이 인접해 다양한 방문 수요를 갖추고 있다.


구는 상권 특색을 살려 ▲ 공동브랜드와 야구 특화 먹거리·상품 개발 ▲ 야구 체험 프로그램과 골목축제 운영 ▲ 포토존 등을 활용한 야구 테마거리 조성 ▲ 맛집지도와 방문 인증 프로그램을 연계한 '야구골목 한바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주변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그라운드 고척을 야구와 지역 상권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상인들과 함께 그라운드 고척만의 특색을 살려 지속해 찾고 싶은 상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고척 유망골목상권 사업 착수보고회

장인홍 구로구청장(앞줄 가운데)이 8일 열린 그라운드 고척 유망골목상권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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