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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대회' 개최…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 6명 시상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제23회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 수상자로 'KBS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디지털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6 서울여성대회'를 열고 서울시 성평등상을 시상했다.
서울여성대회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과 여권통문의 날(9월 1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34개 단체와 11개 자치구 여성단체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성평등상 대상을 받은 KBS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디지털팀은 '도시여자대피소', '이웃집 남편들' 등 디지털 콘텐츠로 청년세대의 삶과 고민, 돌봄에 참여하는 아빠와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내 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여성 감독의 작품을 발굴·지원해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의 삶과 경험을 사회적 기억으로 남긴 경향신문 여성서사아카이브 '플랫'에 돌아갔다.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 방송 활동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황영진·김다솜 부부, 여성 건축인의 성장을 돕는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서울여성대회 행사에는 육아 노하우를 나누는 아빠들의 모임 '서울 200인의 아빠단'과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소개하는 '서울아이앰배서더' 가족들도 함께해 맞돌봄과 일·생활 균형의 가치를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성의 가능성이 충분히 발휘되는 도시가 진정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서울커리업 프로젝트와 서울아이 동행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여성의 경력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가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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