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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최대 30% 할인…61곳 참여

입력 2026-09-08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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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30% 환급도…73개 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추석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지난 1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13대 성수품(사과·배·돼지고기·밤·대추 등)을 평시 공급량의 1.6배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2026.9.1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서울 전통시장과 상점가 61곳에서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하고, 일부 시장에서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26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61개 전통시장·상점가는 시장별로 성수품과 농·축·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 가운데 42곳에서는 할인과 별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환급 조건, 행사 기간은 시장마다 달라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돼지고기 역대 최대 수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지난 1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13대 성수품(사과·배·돼지고기·밤·대추 등)을 평시 공급량의 1.6배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돼지고기는 역대 최대 수준인 6만7천t이 공급된다. 2026.9.1 scape@yna.co.kr


오는 16∼20일에는 정부와 연계해 서울 시내 수산물시장 44곳과 농축산물시장 49곳에서도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시장별로 명절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도곡시장에서는 투호·제기차기, 화곡중앙시장에서는 만두 빚기, 대명여울빛거리에서는 송편 만들기와 클래식 공연, 통인시장에서는 경품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도 별도로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 일정과 규모 등은 추후 공개한다.


장보기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73곳 주변에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가 허용된다. 시장마다 허용 날짜와 시간이 달라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할인 시장과 행사 일정, 프로그램은 서울시 누리집의 전통시장 행사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성수품을 알뜰하게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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