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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기후동행패스 전환 사흘간 3만2천명

입력 2026-09-06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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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패스 홍보 부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인 지하철역 홍보 부스에서 3일간 3만2천여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신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일 출시된 기후동행패스는 정부가 운영하는 모두의카드에 청년 할인 연령 기준을 확대 적용한 서울시 특화 카드다. 만 19∼35세만 할인하는 모두의카드와 달리 기후동행패스는 19∼39세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서울시는 12곳의 지하철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카드 전환을 안내하고 디지털 약자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돕고 있다.


아울러 홍보 부스에 이용 기간이 만료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가져오면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로 무상 교환해주고, 이미 전환한 시민에게는 2천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지급한다.


올해 6월 약 90만명이었던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8월 말 기준 36만명으로 60%가량 감소했다.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10월 1일 운영이 종료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기후동행패스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께서는 가까운 홍보부스를 적극 활용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기후동행패스 홍보부스를 찾는 시민들이 카드 전환, 앱 등록 지원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현장 대응을 강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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