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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오는 5일 북서울꿈의숲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창녕위궁 재사' 일대에서 '북서울꿈의숲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창녕위궁 재사는 조선조 제23대 왕 순조의 사위인 창녕위 김병주의 재사다. 재사는 조상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을 뜻한다.
한일 합병 후 김병주의 손자 김석진이 일본의 남작 작위를 거절하고 순국 자결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건축물이기도 하다.
이번 음악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는 '오감 만족 체험 마당'이, 오후 5시 30분부터는 '릴레이 숲속 콘서트'가 열린다.
오감 만족 체험 마당에서는 석고 피규어 아트와 테라리움 만들기, 아트램프 공예, 바다유리 공예, 데코덴 공예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 800명을 대상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릴레이 숲속 콘서트에서는 락밴드(영스타)와 어린이 벨리댄스(누리키즈), 바이올리니스트 '유주'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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