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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하반기 신입직원 90명 채용…'MZ 면접관' 도입

입력 2026-09-04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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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32명·취약계층 등 14명 선발…'사회형평 통합전형' 첫 실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4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신입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 73명, 심사직 15명, 기술직 2명이다.


이 중 32명은 고졸 인재로 선발하며, 취업 지원 대상자 4명, 장애인 5명 등의 채용도 함께 추진된다.


국민연금은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 통합 채용 별도 전형'을 최초 실시한다.


기존에는 자립준비청년 등 특정 대상별로 별도 전형을 운영해왔으나, 이번에는 다양한 대상을 하나로 통합해 총 14명을 선발한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립 준비 청년, 다문화가족 등이 하나의 전형안에서 응시할 수 있게 돼 지원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국민연금은 기대했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 직원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는 'MZ 면접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과 인성 검사,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 임용될 예정이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은 폭넓은 인재층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조직 문화에 맞춰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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