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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3일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Own Your Way(오운 유어 웨이) 밍글링 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두가 이동제약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관광하는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도시 서울을 경험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이언 갠더'의 차명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파인드 서울'과 연계해 진행됐다.
도시 곳곳에 동전 모양의 작품을 숨겨두고 시민이 우연히 발견해 소장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남산골한옥마을에 숨겨진 작품을 직접 찾아보며 서울의 전통문화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이동제약 없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해설 투어,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을 논의하는 토크쇼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광 정보와 이동 환경 등 경험을 공유하며 유니버설 관광의 가치에 공감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예술상생관광팀장은 "앞으로도 서울이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관광도시가 되도록 유니버설 관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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