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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기존 '서울예술지원정보포털'의 명칭을 4일 '서울예술정보플랫폼'(스파크·Seoul Platform for Arts and Culture)으로 변경하고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문을 연 서울예술지원정보포털은 그간 재단의 예술지원 선정작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해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서울 전역의 우수한 공연, 전시 콘텐츠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웹사이트를 방문한 이들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스파크에 '예술취향지표'(SAT)를 적용해 이용자가 설문에 응답하는 것만으로 문화 감성을 분석하고 자신의 예술 취향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SAT 분석 결과를 토대로 취향에 맞는 서울의 공연과 전시 작품을 자동 추천하는 '키워드 작품 큐레이션' 서비스와 최근 본 작품과 관심 작품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마이페이지'도 마련했다.
아울러 예술가가 스파크에 작품 포스터 이미지 한 장만 등록하면 작품명, 일시, 장소 등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AI 기반 '스마트 작품등록 서비스'를 신설했다.
새로 단장한 스파크(spac.sfac.or.kr)는 이날부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플랫폼 개편을 기념해 오는 8일 서울문화재단 웹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SAT 결과 화면 인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개편은 시민 맞춤형 예술정보 플랫폼 구축 외에도 예술가의 창작 근원이 되는 플랫폼으로 스파크를 키우기 위한 고민을 담았다"며 "앞으로 재단은 스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의 폭넓은 확산은 물론 서울 시민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문화 환경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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