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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서울 한낮 30도 안 넘는다…전국 낮 최고 25∼32도

입력 2026-09-03 1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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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7∼24도…기온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고 전국 맑아


전국에 강풍, 해상에 풍랑…동해안·경남해안·제주해안 너울 '주의'




파란 하늘 뭉게구름…강릉은 이미 가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인 3일 강릉시 남대천 하늘 위의 뭉게구름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다. 2026.9.3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금요일인 4일 강원영동과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이 맑고 덥지 않겠다.


주말까지 우리나라는 중국 동북지방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겠다.


이에 대부분 지역이 맑겠다. 다만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서 부는 동풍에 구름이 실려 들어오는 강원동해안·산지와 제주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7∼24도, 낮 최고기온이 25∼32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겠다.


평년기온을 웃돌던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해안 일부를 제외하고 폭염주의보가 전부 해제된 상태다.


주요 도시 4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1도와 29도, 인천 21도와 30도, 대전 21도와 28도, 광주 23도와 32도, 대구 22도와 27도, 울산 23도와 28도, 부산 24도와 29도다.


3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4일 오전부터는 전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70㎞)를 넘는 강풍이 불겠다.


특히 제주와 전남 섬 지역에 4일 새벽부터, 전남남해안 일부와 경상해안, 지리산 부근에 4일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의 강풍이 불며 강풍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다.


바다의 경우에도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70㎞(9∼2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또 제주남쪽안쪽먼바다에 3일 밤, 동부바깥먼바다 이외 남해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제주앞바다에 4일 새벽부터 풍랑이 거세게 일겠다.


4일 오전에는 동해남부북쪽먼바다·경북남부앞바다·부산앞바다·울산앞바다·거제동부앞바다, 4일 오후에는 경북북부앞바다의 풍랑도 거세지기 시작하겠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남쪽먼바다, 제주동부앞바다 등은 물결의 높이가 최고 5m를 넘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해안에 8일까지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


해상에 물결이 거센 가운데 해안으로 높은 물결이 밀려와 매우 위험하겠으니 해안에 가지 말아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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