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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이희학 제11대 목원대 총장이 3일 취임식에서 '목원 비전 2030'을 제시하며 "최강의 AI 소프트파워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AI를 단순히 하나의 학과나 기술 영역에 가두지 않고 목원대가 지난 72년간 축적해 온 문화예술과 교육, 콘텐츠, 지역혁신 사례와 결합해 '목원만의 AI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0대 총장을 역임한 뒤 지난 1일부터 11대 총장직을 수행 중인 이 총장은 "대학은 더 이상 전공별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복잡한 문제를 함께 풀고 서로 다른 지식과 사람을 연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을 지키되 과거에 머물지 않고 기술을 받아들이되 사람을 놓치지 않으며 다른 대학을 따라가기보다 목원만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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