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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립도서관 3곳 새단장…"독서·문화 복합공간으로"

입력 2026-09-03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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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샘문화정보도서관 독서공간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솔샘문화정보도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의 시설 개선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률이 낮은 공간을 활용해 구립도서관을 독서뿐 아니라 휴식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일 다시 문을 연 솔샘문화정보도서관은 3층 로비에 개방형 독서공간과 북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하고, 어린이자료실에 테이블형 열람석을 확충했다.


4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로비를 통합 독서공간으로 만들고, 일반열람실에는 오픈 테이블과 개인 열람석 등 다양한 좌석을 배치했다. 5층 강의실도 넓혔다.




수유문화정보도서관 창가 테이블형 좌석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재개관한 수유문화정보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과 로비 사이의 가벽을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 4층은 노트북석과 일반열람실, 이용자 휴게실로 재구성하고 북한산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형 좌석을 마련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사용하지 않던 지하 1층 식당과 주방을 쿠킹클래스 강의실과 휴게·취식 공간으로 만들고 오는 14일부터 개방한다. 앞으로 다양한 요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창수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구립도서관들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쿠킹클래스 강의실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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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