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AI 시장운영 플랫폼' 기업에 투자

입력 2026-09-03 08:04:4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25억원 규모의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가 중구 소재 기업에 첫 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펀드운용사는 지난 상반기에 신산업 분야 중구 기업 11곳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투자금 회수 가능성 등을 심사해 첫 투자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도매시장 통합운영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곳을 선정하고 10억원을 투자한다.


이미 남대문·동대문시장 상인들이 이 기업의 시스템을 활용하며 실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 이 기업은 중구 골목상권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소매 상인을 위한 판매시점관리시스템도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는 중구 출자금 10억원을 마중물로 한국모태펀드와 민간투자금 등을 더해 작년 8월 225억원 규모로 결성된 벤처투자펀드다. 구는 펀드 운용기간에 최소 30억원 이상을 신산업 분야의 중구 소재 기업이나 중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투자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1주년 운용보고회'를 열었다. 김길성 구청장과 펀드운용사인 비에이파트너스,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투자전략을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기업도약든든펀드는 기업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만드는 투자"라며 "유망기업이 중구에서 성장하고, 그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일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1주년 운용보고회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