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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세곡동 도담어린이공원을 물놀이형 바닥분수와 연령별 놀이터, 5개 테마정원, 휴게·운동공간을 갖춘 세대 통합형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4천282.7㎡ 규모인 이 공원은 2013년 서울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으로 조성된 뒤 시설이 낡으면서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지난 5∼8월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모든 세대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우선 놀이 공간이 크게 달라졌다. 어린이와 유아가 연령에 맞게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놀이터를 두 곳으로 나누고 놀이 공간도 넓혔다. 모험그물놀이와 언덕 오르내리기, 터널놀이, 해먹놀이 등 입체적인 놀이시설을 배치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도 신설했다.
아이를 지켜보는 보호자와 주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대형 그늘쉼터와 목재데크, 석재앉음벽을 곳곳에 만드는 동시에 야외 운동기구에도 지붕이 있는 그늘쉼터를 설치했다.
특히 공원 곳곳을 매력정원·풀빛정원·수국정원·관목정원·조팝정원 등 5개 주제로 나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현기 구청장은 "아이들은 도담도담 꿈을 키우고, 이웃의 이야기는 도란도란 피어나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녹지와 휴식 공간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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