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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주택 마을도 아파트처럼 관리"…강서구 화곡8동에 모아센터

입력 2026-09-02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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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8동에 모아센터 개소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화곡8동에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화곡8동은 소규모 저층 주택 비율이 91.4%로 강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다.


특히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구는 전했다.


화곡8동 모아센터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소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무상으로 임대해 연면적 38.28㎡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실과 공구보관실, 주민소통공간 등을 갖췄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담당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 간단 집수리 ▲ 공구 대여 ▲ 방역 및 안전 점검 ▲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 야간 방범 및 계절별 재해예방 순찰 등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 관리가 취약했던 노후 저층 주택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아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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