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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민주당 첫 당정협의회…반도체·국립의대 공동대응

입력 2026-09-01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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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정부 직접지정 건의…재정지원·국비 확보 협력




민주당 전남광주시당-전남광주시 당정협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국립의대 설립, 통합재정지원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통합시와 시당은 1일 국회에서 민형배 특별시장, 안도걸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강문성 특별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이 공모 방식이 아닌 정부 주도의 직접 지정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2030년 1단계 양산을 목표로 부지·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끌어내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부의 최대 20조원 규모 통합재정지원과 통합 후 첫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시와 지역 정치권이 공조하기로 했다.


정부예산안이 확정 단계에 접어들어 국회 심의를 앞둔 만큼 통합의 상징성을 보여줄 신규 사업과 기존 지역 주요 사업의 국비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서는 정원 100명 규모 의대의 최종 설립까지 남은 정부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목포·무안을 비롯한 서남권 의료 인프라 확충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책 추진 상황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후속 조치에 국회가 지속해서 협력할 방침이다.


민형배 시장은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챙기고 그 과정을 수시로 공유하고, 국회에서 풀어야 할 과제는 적극적으로 요청할 테니 필요한 곳마다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전남광주시당-전남광주시 당정협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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