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경찰, 질서유지·봉사…무능·부패했다면 살아남았을 리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총리 후보자인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2026.9.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찰 개혁 문제와 관련, "우물물을 흐리는 아주 소수의 미꾸라지 같은 존재가 있는데, 그 몇몇 때문에 성실한 대부분 경찰의 명예가 손상되고 자긍심이 훼손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다수의 선량한 경찰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 경찰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지만, 어쨌든 경찰은 국가 질서 유지뿐 아니라 (대국민) 봉사 부분에서도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면서 "만일 대부분이 부패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했다면 그 조직이 살아남았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 문제가 있고 무책임해 보여도 이는 소수이고, 압도적인 다수는 제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경찰은 실제 하는 업무에 비해 인력도 매우 부족한 편이다. (현장에서 나오는 잘못은) 업무량 과중이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 여러분들이 힘을 내기 바란다"며 "'제복 입은 시민들'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추석) 명절이 더 힘들 때이기도 하다.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hysup@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