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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규명 중인 검찰이 박성주 당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한 박 전 본부장을 지난주 소환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초기 수사 과정에서 여고생 살인, 아르바이트 동료 스토킹 및 성폭행 등 장윤기가 저지른 여러 범죄의 조사 주체가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로 분리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또 스토킹 범죄의 초동 대응 부실 탓에 장윤기의 범행이 여고생 살해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정확한 경위를 규명 중이다.
검찰은 국수본 형사국장 등 당시 경찰 지휘부 인사 4명도 박 전 본부장과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해 이들의 기소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검찰과 별도로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규명 중인 국수본도 당시 광주 광산경찰서장·형사과장·강력팀장·강력팀원 등 경찰관 4명에 대한 수사를 곧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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