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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일 길동 368-5번지 일대 '길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거 주유소와 다세대주택이 있던 이 일대는 2022년 10월 대상지 선정, 2024년 10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2025년 7월 건축허가 등 주요 절차를 거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6층 지상 20층, 연면적 약 2만2천㎡에 공동주택 189세대, 근린생활시설,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을 갖춘 복합건축물이 조성된다.
1층에는 음식점, 카페, 소매점 등을 배치해 양재대로변의 상업 기능을 강화한다.
3∼4층에는 공공기여를 통해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이 조성된다. 각각 3층에는 어린이회관 분소와 서울형 키즈카페, 4층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가 들어선다.
구는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의 완성도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구 공공건축가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공공기여시설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품질점검단은 구가 자체 마련한 표준형·특별형 건축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공, 인테리어, 디자인 등 시설 조성 전반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기존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과 시행착오 사례를 반영해 건축 하자와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용 불편을 살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착공으로 양재대로변의 가로 경관이 한층 개선되고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이 아동과 양육가정을 위한 든든한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조성 전반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강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고, 강동의 미래가치를 높여 '워너비 강동'을 실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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