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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에 '멸종위기종'·'선애에게' 등 5편 공개

입력 2026-09-01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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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공개 작품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오는 7일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에 '멸종위기종' 등 기획초청 연극 5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멸종위기종', '내가 살던 그 집엔', '해녀 연심'은 예술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작품이다.


'멸종위기종'은 희귀 동물 촬영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갈등을 통해 대중의 시선이 존재의 가치를 결정하는 사회를 비판했다.


'내가 살던 그 집엔'은 1970년대 이주 여성의 삶을 조명해 차별과 혐오, 가부장적 폭력이 남긴 상처를 이야기한다. '해녀 연심'은 제주 4·3사건을 피해 일본으로 떠난 해녀의 궤적을 따라간다.


예술위가 신인 작가의 작품 개발과 무대화를 지원하는 '봄 작가, 겨울 무대' 사업 선정작 2편도 온라인 극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애에게'는 쓰러진 어머니의 간병을 홀로 떠맡게 된 '선애'를 통해 돌봄과 희생의 문제를 들여다본다. '663GP 폐기물 배출 현황 점검 결과 보고(안)'은 대한민국 최동북단의 최전방초소(GP)를 배경으로 폐쇄적인 군 조직의 문제를 그려낸다.


이번 신작 5편은 오는 7∼9일 작품당 특별 할인가 3천9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각 4천900원에 볼 수 있다. 관람 개시 후 7일간 횟수 제한 없이 시청 가능하다.


작품별 상세 정보와 관람 방법은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누리집(https://on.ntc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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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