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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완료 예정…반포2동 지중화율 100% 눈앞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음 달 1일부터 반포2동 신반포로15길 약 150m 구간에서 전주를 철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에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신반포중학교 통학로 일대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민선 9기의 첫 지중화 사업이다.
반포성당부터 신반포상가를 지나 신반포중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걸쳐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끝나면 2024년 5월 계성초등학교와 덜위치칼리지 앞 신반포로19길 구간 준공에 이어 반포2동 전 구간에 지중화를 완료하게 된다.
구는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내 5곳 1천856m 구간에 지중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5곳에서 지중화를 추진 중이다.
향후 한국전력의 사업 승인을 통해 매년 2곳씩 지중화 구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을 마치면 반포2동 구석구석이 전주와 가공선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로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지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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