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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전국에 돌풍·천둥 동반 강한 비…충남서해안 250㎜ 이상

입력 2026-08-30 1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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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중심 많은 비…수도권 새벽∼아침 집중


기상청 "좁은 지역에 강한 비, 강약 반복 전망"




많은 비로 침수된 도로

(익산=연합뉴스) 밤사이 63㎜의 비가 내린 30일 오전 0시 33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익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2026.8.30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r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월요일인 3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있으며, 3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됐다.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1일∼1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30∼80mm, 강원도 30∼80mm(많은 곳 강원남부내륙·산지 120mm 이상), 대전·세종·충남 80∼150mm(많은 곳 충남서해안 250mm 이상, 대전세종충남내륙 200mm 이상), 충북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이다.


전북은 20∼80mm(많은 곳 전북북서부 120mm 이상), 전남광주 30∼80mm, 경북중북부, 부산·울산·경남 30∼80mm,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20∼60mm, 제주도 5∼40mm 등이다.


수도권에 강한 비는 주로 새벽과 아침 사이 집중될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월요일 저녁과 밤 사이 비가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화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며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강약을 반복하며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당분간 기온은 폭염특보가 발표된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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