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광양 173.5㎜' 전남광주 사흘째 비…31일까지 최대 80㎜ 더

입력 2026-08-30 09:25:4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우산 쓴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사흘째 많은 비가 내린 전남광주 지역에 31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광양 173.5㎜, 보성 복내 171㎜, 순천 164.6㎜, 구례 황전 117.5, 곡성 115.5㎜, 동구 114.5㎜ 등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북구 38.9㎜, 영광 안마도 38.8㎜, 서구 35㎜, 해남 북일 33㎜ 등 일부 지역에서는 1시간 동안 30㎜가량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통합소방본부에 접수된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배수로 막힘이나 도로 침수 등 안전조치가 총 44건 이뤄졌다.


이날 오전 8시 10분과 7시 19분께 각각 담양과 보성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현재 전남광주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hk0226@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30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