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복지교육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지난 26일 노인장기요양기관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돌봄의 의미, 고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을 초청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변화에 대비해 문학과 고전을 통해 기관장 스스로 돌봄의 가치와 실천 방향을 성찰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장들은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황혼의 반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등 고전과 문학 작품을 돌봄의 관점에서 읽는 시간을 가졌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돌봄 현장에서는 오히려 '사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기관장들이 고전을 통해 어르신의 삶과 돌봄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고 각자 현장에서 좋은 돌봄을 실천하는 기준을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