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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대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주택법에 따른 리모델링 허가,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개발행위허가 등이 처리됐다.
이 아파트는 이촌역과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1천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다. 준공 후 약 30년이 지나면서 주차 공간 부족과 설비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대지면적 3만987.6㎡에 지하 5층∼지상 25층, 9개 동, 연면적 23만4천873.55㎡ 규모로 리모델링된다. 용적률은 483.46%, 주차대수는 1천900대다.
기존 1천1세대에 112세대를 추가해 총 1천113세대를 공급하는 '세대수 증가형 수평증축 리모델링'이다.
어린이집, 주민공동시설(조식카페)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촌동 일대에서는 2027년 상반기 사용검사를 목표로 이촌현대아파트 수평증축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김경대 구청장은 "착공과 이주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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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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