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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낭만적인 글귀'를 주제로 2026년 가을편 서울 꿈새김판 문안을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게시판으로 2013년 설치됐다.
신청은 서울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최대 3개 응모할 수 있다. 각 작품은 개별 신청해야 한다.
출품작은 서울시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해 가을편 꿈새김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가을편 꿈새김판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며 맑고 청명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길 바란다"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감성적인 문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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