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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지우 인턴기자 = 충주시가 지난 14일, 단월 강수욕장을 수개월째 무단 점유해온 '알박기 텐트'에 대해 사상 첫 강제철거(행정대집행)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그동안 방치된 장박 텐트는 주민 불편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장마철 하천 범람 위험 시 안전점검 인력을 낭비하게 하고 각종 쓰레기 투기로 이어지는 등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3월부터 수차례 계고장을 전달하며 자진 철거를 유도해 왔으나, 끝까지 응하지 않은 텐트들을 대상으로 철거 작업을 전격 실시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용역업체 직원 10여 명과 굴착기까지 동원됐고, 텐트 내부에서는 오랫동안 묵은 먼지 쌓인 캠핑용품과 무단 방치된 쓰레기 더미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치열했던 철거 현장을 영상에 직접 담았습니다.
기획·구성·편집: 서지우
촬영: 홍준기

hamziw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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