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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1일 재개교를 앞둔 반포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사전 모의 통학로 합동점검'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점검에는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서초구와 반포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따라 걸으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관리 현황을 비롯해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시야 확보용 반사경 등 주요 교통안전시설도 확인했다.
구는 "이달 초부터 인근 래미안 트리니원 입주가 본격화된 가운데 반포1·2·4주구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공사 차량의 동선과 학생 등·하교 동선 및 시간대를 최대한 분리하고, 공사 현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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